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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쿠오카 여행은 공항과 도심이 가깝다는 장점이 있는데요. 가까운 거리이지만 캐리어를 계속 가지고 다니면서 여행을 하려면 체력소모가 심하고 호텔에 짐을 맡겨놓고 다시 여행을 이어가려면 시간소모도 많이 된다는 점이 참 불편합니다. 이런 불편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공항에서 짐을 맡기면 호텔까지 배송해 주는 서비스를 소개해드립니다.
1. 카고패스 이용방법
카고패스 이용방법은 간단합니다.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에서 내려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 후쿠오카 공항 국내선으로 이동 후 B1층 카고패스 카운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다음 짐을 맡기면 끝입니다.
2. 카고패스 이용요금
카고패스 이용요금은 짐의 가로+세로+높이=140cm이면서 15kg가 넘지 않으면 550엔, 그 이상일 경우 1100엔이라고 합니다. 후쿠오카로 입국한 다음 바로 맡기는 경우 보통 수화물 무게가 15kg가 넘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 큰 캐리어를 이용하지 않는 이상 550엔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저는 여행 시 카고패스를 이용하고자 합니다.
3. 카고패스 이용 가능 호텔 확인 방법
카고패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호텔은
사이트(https://cargopass.jp/hotel)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.
4. 카고패스 카카오톡 1:1 문의
사이트에서 확인이 어려운 경우 카카오톡 1:1 문의를 통해서도 호텔 확인이 가능하고
그 외에 기타 문의사항(사전예약, 서비스 이용 방법 등)이 있을 경우에도
답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
카고패스 공식채널로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.
5. 카고패스 접수 마감 시간
카고패스는 후쿠오카 공항에서 8:30부터 14: 00 사이에 수하물을 맡기면 당일 18:00 이후에는 호텔에서 수령 가능하다고 합니다. 공항에서 짐을 맡긴 후 여행을 하다가 내가 묵는 숙소에서 짐을 찾을 수 있어 너무 편할 것 같아 저는 곧 다가오는 후쿠오카 여행 시 카고패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합니다.
이상 카고패스 이용방법 및 이용가능한 호텔 확인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사실 일본 여행을 하면 하루 2만 보 이상 걷게 되는데요. 550엔으로 불필요한 체력 및 시간 낭비를 줄여서 효율적이고 편한 여행을 하시기를 바랍니다.
